아기 이 나는 순서를 알아보고 아기들의 치아 관리와 이가 날 때 이앓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 이 나는 순서
아기 이 나는 순서
아기의 치아는 여러 단계를 거쳐 나오게 됩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치아 나오는 순서입니다.
6~8개월:
이 기간에 아랫니 앞니 2개가 먼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랫니 앞니는 아기의 첫 번째 치아로, 이때부터 아이의 입안에 치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8~9개월:
윗니 앞니 두 개가 나오게 됩니다. 이로써 아이의 총 치아 개수는 4개가 됩니다.
윗니 앞니도 나오면서 아기의 미소가 더욱 화사해집니다.
10~12개월:
윗니 앞니 옆에 한 개씩이 추가로 나오게 됩니다. 이로써 총 치아 개수는 6개입니다.
아기의 입안에 치아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12~14개월:
아랫니 앞니 옆에 한 개씩이 추가로 나오게 됩니다. 이로써 총 치아 개수는 8개가 되었습니다.
아랫니도 나오면서 아이의 입안이 더 다채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14~16개월:
작은 어금니 중 위에 2개와 아랫니 중 2개가 추가로 나오게 됩니다.
이로써 총 12개의 치아가 입안에 나온 상태입니다.
16~20개월:
송곳니 중 위에 2개와 아랫니 중 2개가 추가로 나옵니다.
이로써 총 16개의 치아가 입안에 나왔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의 물리적 성장과 함께 입안의 치아도 더욱 발달하고 있습니다.
20~30개월 사이:
이 기간 동안 위아래로 큰 어금니 중 2개씩이 추가로 나오게 됩니다.
이로써 총 20개의 치아가 아이의 입안에 모두 나오게 됩니다.
아이의 치아 생장은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아기 이 나는 순서 | |
6개월 ~ 8개월 | 아래 쪽 앞니 2개가 나와요 |
8개월 ~ 9개월 | 위 쪽 앞니 2개가 더 나와요 |
10개월 ~ 12개월 | 위 쪽 앞니 옆으로 이가 추가로 한개씩 나와요 |
12개월 ~ 14개월 | 아래 쪽 앞니 옆으로 이가 추가로 한개씩 나와요 |
14개월 ~ 16개월 | 작은 어금니 위에 2개, 아래 2개가 나와요 |
16개월 ~ 20개월 | 송곳니 쪽 위에 2개, 아래 2개가 나와요 |
20개월 ~ 30개월 | 큰 어금니가 위아래로 2개씩 나와요 |
아기 치아 관리법
1. 치아 나오기 전 관리
치아가 나오기 전에도 아이의 입안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 닦기:
치아가 나오기 전에는 잇몸을 부드럽게 물에 적시는 가재수건을 사용하여 닦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잇몸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치아가 나올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혓바닥과 입천장 관리:
또한 혓바닥과 입천장도 부드럽게 닦아주십시오.
이 부분들도 치아와 함께 아이의 입안을 이루는 중요한 부분이며, 청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치아 나오기 시작하면 양치
아기의 앞니가 나오기 시작하면 양치를 시작해야 합니다. 아래는 양치 과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치아 양치:
앞니가 나오기 시작하면 칫솔로 치아를 부드럽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아기용 칫솔을 사용하고, 무불소 저불소(1,000ppm) 치약을 바른 후에 닦아주십시오.
치아를 닦을 때는 부드럽게 움직이고, 아이가 편안하게 양치할 수 있도록 주의하세요.
잇몸 관리:
양치 후에는 잇몸도 가재수건 등으로 부드럽게 관리해주십시오.
잇몸을 닦아주면 아이의 입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기 이앓이 시 통증 완화
이앓이로 인한 아이의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차가운 치발기나 공갈젖꼭지:
아이의 잇몸에 차가운 치발기나 공갈젖꼭지를 사용하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잇몸을 냉찜질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잇몸 마사지:
가재 손수건이나 핑거 칫솔을 사용하여 아이의 잇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잇몸 부위의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진통제:
아이가 너무 힘들어할 경우 의사와 상담 후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앓이로 인한 행동 변화
이앓이는 아기들에게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행동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을 자주 깨거나 울음이 빈번해집니다:
이앓이로 인해 아기는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잠을 자주 깨며 울음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기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더 자주 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앓이로 인해 아기의 입안이 민감해지고 통증을 느낄 수 있어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아기가 식사 중 통증을 느끼면 먹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 없이 계속 보채려고 합니다:
통증으로 인해 아기는 불편함을 느끼며 보채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채는 행동은 통증을 완화하려는 아기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엄마에게만 붙어있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앓이로 인한 불편함으로 아기는 엄마나 주요 돌보미에게 더욱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엄마에게 안정감을 느끼며 편안함을 찾으려고 합니다.
침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이앓이로 인해 아기의 침 분비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가 통증을 경감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입술이 오물거리거나 손가락을 빨거나 질겅질겅 씹을 수 있습니다:
아기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입술이나 손가락, 질겅질겅 씹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기의 자기 진단과 통증 완화 시도입니다.
잇몸이 붓거나 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앓이로 인해 잇몸은 붓고 열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가끔 심한 경우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잇몸 상태를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아기 칫솔과 치약 추천
치아가 나오면 치솔과 치약을 사용해 관리해야 합니다.
아기 칫솔:
아기용 칫솔을 선택하세요. 손잡이가 편하고 부드러운 모든파이버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약:
무불소 저불소(1,000ppm) 치약을 사용하세요. 매번 아기의 칫솔에 한 콩알 정도의 치약을 발라 주세요. 처음 앞니 두 개가 나올 때까지는 치약을 사용하지 않고 따듯한 물로만 양치를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