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주사 주기, 예방접종 가격, 실비여부 확인하기

파상풍에 걸리는 일은 흔지 않지만 질환이 발생되면 매우 위험한 질병이므로 예방접종이 필수 입니다. 오늘은 파상풍 주사 주기와 예방접종 가격, 실비등의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상풍은 흙이나 녹슨 못에 있는 파상풍균이 상처를 통해 우리 몸으로 침입하여 근육 경련 등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파상풍 예방주사 주기

파상풍은 예방주사를 통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주사를 맞는 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상풍 항체 검사:

먼저 본인이 파상풍 항체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파상풍 항체검사를 받습니다.


파상풍 항체가 없다고 판별된 경우:

3번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이때, 두번째 주사는 6주후에, 세번째 주사는 6개월 이후에 맞으면 됩니다.
세번째 주사의 경우, 6개월을 놓쳤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없이 12개월 기간 내에 맞으면 됩니다.

 

파상풍 항체가 있다고 판별된 경우:

파상풍 주사를 1회만 맞으면 됩니다.

 

파상풍 주사는 10년 주기로 맞아야 합니다. 그래서 10년이 지나면 다시 예방주사를 맞도록 합니다.

 

 

 

파상풍 예방주사의 가격

파상풍 예방주사의 가격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성인:

성인들은 약 30,000 ~ 50,000원 정도를 내고 일반 병원에서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파상풍 예방주사는 건강을 지키고 중요한 예방 수단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주기를 잘 파악하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안전하게 맞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를 권장합니다.

 

파상풍의 위험성

파상풍은 녹슨 못과 상처와 관련하여 매우 위험한 질병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녹슨 못과의 관련성:

녹슨 못을 만졌다가 상처가 발생하면 파상풍 감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못이 녹슬 정도로 방치되었다는 것은 위생적으로 굉장히 안 좋은 상태를 반증하는 것입니다.
녹슨 못로 인한 상처는 파상풍균의 침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과의 연관성:

특히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에도 파상풍을 조심해야 합니다.
파상풍균은 흙과 동물의 대변 등에서 잘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애완동물이 산책을 하는 과정에서 파상풍균을 가지고 들어오거나, 애완견의 대변을 치우다가 상처난 곳에 파상풍균이 침입하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발병 빈도:

파상풍은 위생이 좋은 선진국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질병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20건 미만으로 발병합니다.
이는 파상풍의 위험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높은 사망률:

무서운 점은 파상풍의 사망률입니다. 사망률은 낮게는 50%에서 높게는 90%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파상풍이 얼마나 심각한 질병인지를 보여주는 수치로, 만약에 걸리게 된다면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며, 파상풍 예방주사를 통해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주기적인 예방주사와 상처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상풍 주사와 실비

파상풍 주사를 예방적으로 맞을 경우에는 실비 적용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작업중이나 근무중의 상처가 난 후에 파상풍이 의심되어 맞는 주사는 치료로 간주될 수 있어 실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병원 내원 후 진단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상처가 난 후 파상풍이 의심되면 병원에 내원해보는 거싱 좋습니다.

 

파상풍 주사 부작용

파상풍 주사는 파상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부작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파상풍 주사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드러기:

파상풍 주사를 맞으면 백신 부작용과 비슷하게 두드러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주사를 맞고 30분에서 1시간 정도 안에 발생되기 때문에 파상풍 주사를 맞고 바로 떠나지 말고 잠시 앉아있다가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나필락시스 반응: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난 이후에는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통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두드러기와 마찬가지로 주사를 맞고 30분 정도는 앉아서 반응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 및 뻐근함:

백신 주사를 맞고 대부분 나타나는 증상은 주사 부위 통증 및 뻐근함입니다. 2~3일 정도는 통증 및 뻐근함이 나타날 수 있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지만, 증상이 오래 가게 되면 병원에 내원해볼 필요가 있습니다.